소스갱신 2026-09-20
책임과 권력
2026년 3월 7일 X(@Jaemyung_Lee)에 올린 글. 권한과 책임의 크기가 같다는 생각을 적었다. 1
사실이 하나도 없는 글이다
날짜도 수치도 기관도 없다. 무엇을 했다는 글이 아니라 공직자가 어떤 태도로 결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이다. 그래서 이 페이지도 사실을 세지 않고 논지만 따라간다. 1
논지 넷
- 권한만큼 책임도 커진다. 글의 첫 문장이자 마지막 문장이다. 2
- 되고 나면 모두를 대표한다. 대통령이 되기까지는 한쪽을 대표하지만 된 순간부터 국민 전체를 대표해야 한다고 말한다. 3
- 그래서 토론하고 조정한다. 남의 의견이 틀려서가 아니라 모든 의견에 나름의 타당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4
- 국민은 속일 수 없다. 아무리 포장하고 숨겨도 국민 전체를 속일 수는 없다고 했다. 5
반년 뒤 같은 말이 다시 나온다
이 글은 2026년 3월이고, 개혁은 혁명보다 어렵습니다는 같은 해 9월이다. 그 글에도 권한이 없을 때의 주장과 권한을 가진 뒤의 책임은 다르다는 대목이 있고, 6 선거는 모두를 대표할 사람을 정하는 일이지 모든 것을 차지할 사람을 정하는 일이 아니라는 대목이 있다. 7
여기서 「되고 나면 모두를 대표한다」와 3 저기서 「선거는 전쟁이 아니다」는 같은 생각의 두 번째 진술이다. 반년 간격으로 두 번 나왔다는 것은 지나가는 말이 아니라는 뜻이다 — 다만 그 생각이 실제 결정에서 지켜졌는지는 이 글로 알 수 없다. 1
읽을 때 조심할 것
앞으로 그렇게 하겠다는 말이지 이미 그렇게 했다는 말이 아니다. 이 글을 근거로 「조정하고 타협했다」를 적으면 안 된다 — 그런 서술의 근거는 개별 업적 쪽에 있어야 한다. 4
말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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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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