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광물 공급망 외교
리튬과 구리를 어디서 받을지, 나라 수를 늘렸다. 광물을 확보했다는 뜻이 아니다. 1
남미 순방 (2026년 7~8월)
- 아르헨티나 — 리튬 탐사·채굴에 양국 기업이 공동 투자하는 핵심광물 협력 양해각서 체결, 이중과세방지협정 타결. 원유는 2026년 88만 배럴을 시범 도입했고 정식 수입은 2027년부터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4위 리튬 매장국이다. 1
- 칠레 — 광물자원 파트너십 양해각서. 정부는 이를 통해 연간 21억 달러(약 3조 300억 원) 규모의 광물 수급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원본에 CLAIM으로 표시돼 있고, 도입 실적이 아니다. 칠레는 리튬·구리 매장량이 세계 1위라고 원본은 적는다(같은 claim이 CLAIM으로 표시돼 있다). 2
- 브라질 — 재생에너지·전력망 등 에너지 분야 협력 양해각서. 2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2026년 9월 14~16일, 서울)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정상이 참석했다.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이 다자 형식으로 모인 것은 처음이고, 74건의 협정·양해각서가 체결됐다. 3
카자흐스탄과는 관계를 「미래지향적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17년 만에 격상하고 글로벌 공급 차질 시 원유 공급 확대에 합의했으며, 투르크메니스탄과는 협상 개시 16년 만에 투자보호협정을 타결했다. 4
74건을 어떻게 읽어야 하나
양해각서는 「같이 해 보자」는 합의문이지 계약이 아니고 법적 구속력도 없다. 3
잣대가 있다. 이명박 정부 자원외교에서 체결된 양해각서 96건 가운데 본계약으로 이어진 것은 16건이었다. 5 그 잣대를 지금 정부에도 그대로 댄다 — 74건 가운데 몇 건이 계약이 될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고, 정상회의가 끝난 지 사흘 된 지금은 알 수 없다. 3
다만 협정으로 타결된 것은 양해각서와 무게가 다르다 — 아르헨티나 이중과세방지협정과 1 투르크메니스탄 투자보호협정. 4
예전 자원외교와 다른가
우려에는 근거가 있다. 광해광업공단은 「10여 년 전 정부의 무리한 해외자원 개발 투자로 엄청난 손실을 겪었고 이후 사실상 손발이 묶였다」며 그 상태가 10년 이상 이어지며 기능도 축소됐다고 밝혔다. 5
다른 점을 하나 적자면, 이번에는 정부가 직접 광산을 사들이는 방식이 아니라 기업 공동투자와 협정을 앞세운 형태로 발표됐다. 1 그것이 실제로 다른 결과를 낳는지는 투자 구조와 이행 실적을 봐야 알 수 있고, 위키는 아직 그 자료가 없다. 5
지금 배럴로 셀 수 있는 것
아르헨티나 원유 88만 배럴뿐이고, 그것도 시범 도입이다. 1 칠레의 연 21억 달러는 「수급 안정성 확보」 규모이지 도입 실적이 아니며, 2 리튬 공동투자는 탐사·채굴 단계의 합의라 광물이 나오기까지 여러 해가 걸린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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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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