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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내놓다 12.3 내란의 밤

2024년 12월 3일 밤, 비상계엄 소식을 듣고 생중계를 켠 뒤 국회 담을 넘어 해제 결의안 가결까지의 몇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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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이 선포된 밤, 국회로 가서 계엄을 풀기까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의 이야기예요.

처음 생각가짜 뉴스확인해 보니진짜 계엄밤 10시 반, 믿기 힘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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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가짜 뉴스인 줄 알았어요

밤 10시 반쯤 비상계엄 소식을 들었어요. 처음엔 AI로 만든 가짜인 줄 알았는데, 동료들의 다급한 연락을 받고 진짜라는 걸 알았어요.

요약 원문에서 이 대목
처음에는 인공지능 기술로 만든 가짜 영상이나 거짓 뉴스라고 생각하며 웃어넘겼으나, 동료 국회의원들의 긴급한 연락과 당 지도부 단체 대화방에 올라온 다급한 메시지들을 확인하면서 이것이 실제 상황임을 깨닫습니다.
계엄 선포국회 과반해제 요구계엄 해제군인보다 먼저 국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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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모이면 계엄을 풀 수 있어요

헌법에 따르면 국회의원 절반 넘게 찬성하면 계엄을 풀어야 해요. 그래서 군인보다 먼저 국회에 들어가야 했어요.

요약 원문에서 이 대목
헌법에 따라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하더라도 국회에서 국회의원 과반수가 찬성하여 해제를 요구하면 계엄을 반드시 해제해야 하므로, 계엄군이 국회를 장악하기 전에 무조건 살아서 국회로 들어가야 했습니다.
20만명휴대전화 생중계를 본 사람(책의 기록)"국회로 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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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로 "국회로 와 달라"고 했어요

국회로 가는 차 안에서 휴대전화 생중계를 켜고, 시민들에게 국회를 지켜 달라고 부탁했어요. 책은 20만 명 넘게 그 방송을 봤다고 적어요.

요약 원문에서 이 대목
당시 2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 생방송을 보며 여의도 국회로 달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정문경찰이 막음뒤쪽 담장넘어 들어감정문 대신 담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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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 넘어 들어갔어요

경찰이 정문을 막고 있어서, 감시가 없는 뒤쪽 담장을 넘어 국회 안으로 들어갔어요.

요약 원문에서 이 대목
차에서 내린 이재명 대표는 행인처럼 고개를 숙이고 걷다가 경찰이 감시하지 못하는 의원회관 뒤쪽 담장을 발견하고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22:30계엄 선포22:48생중계22:55담 넘기01:00계엄 해제선포에서 해제까지 2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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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30분 만에 계엄을 풀었어요

군인들이 창문을 깨고 들어오는 동안 국회의원들이 본회의장에 모였고, 새벽 1시쯤 계엄을 풀라는 결의안이 통과됐어요.

요약 원문에서 이 대목
결국 비상계엄 선포 2시간 30분 만인 새벽 1시경,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되었습니다.

이 장의 숏츠

1장

2시간 30분의 사투 — 2024년 계엄령 진압 작전

1장을 한 편으로 — 계엄 선포에서 국회 해제 결의까지.

「목숨을 내놓다 12.3 내란의 밤」의 요약을 옮긴 영상입니다. 짧을수록 맥락이 잘리므로, 영상만 보고 판단하기 전에 위의 요약 원문을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이 장을 읽었다면, 할 수 있는 일

읽고 끝나지 않게 하려고 둡니다. 이 장이 말한 범위 안에서 뽑은 것이고, 그 밖의 주장은 넣지 않습니다.

  1. 01오늘

    헌법의 계엄 조항을 한 번 읽는다

    이 장의 모든 움직임은 '국회 과반이 요구하면 계엄을 해제해야 한다'는 헌법 조항 하나에 걸려 있었습니다. 헌법 제77조를 직접 읽어 봅니다.

    대한민국헌법 (국가법령정보센터) ↗
  2. 02이번 주

    그날 밤을 겪은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다

    저자는 계엄을 멈춘 힘을 장갑차 앞을 막아선 시민들에게 돌립니다. 주변에 그날 국회에 갔거나 밤새 중계를 본 사람이 있다면 그 밤이 어땠는지 한 번 물어봅니다.

다음 장내란 진압 국민은 위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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