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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삶으로 잉태된 소명

안동 산골에서 성남 공장으로, 인권변호사에서 시민운동으로. 47초 만의 조례 부결이 그를 정치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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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노동자에서 변호사가 되고, 시민운동의 한계를 겪은 뒤 정치에 나서기까지의 이야기입니다.

또래가 간 곳중학교그가 간 곳공장열세 살, 꼬마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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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에 공장 노동자가 됐어요

초등학교를 마치고 성남 반지하 단칸방으로 이사한 뒤 중학교 대신 공장에 갔어요. 프레스 기계에 왼팔을 다쳐 평생 장애를 안게 됐습니다.

요약 원문에서 이 대목
진창길과 허름한 집들이 전부였던 성남에서 필자는 중학교 진학을 포기한 채 열세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꼬마 노동자가 되었습니다.
될 수 있었던 것판사·검사고른 길인권변호사약자 곁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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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검사 대신 인권변호사를 골랐어요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판사나 검사가 될 수 있었지만, 사회적 약자를 돕는 변호사의 길을 택했습니다.

요약 원문에서 이 대목
우수한 성적으로 판사나 검사가 될 수 있었음에도, 독재정권의 하수인이 되지 않고 사회적 약자를 돕겠다는 신념으로 길거리 가난한 인권변호사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47초시민 1만 8천 명이 서명한 조례부결까지 걸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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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초 만의 부결이 정치로 이끌었어요

시민 1만 8천 명의 서명으로 낸 시립병원 조례가 47초 만에 부결됐어요. 감시하는 시민운동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느끼고 정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요약 원문에서 이 대목
특히 성남시립병원 설립을 위해 1만 8천 명이 넘는 시민 서명을 모아 조례를 제출했으나, 시의회가 이를 단 47초 만에 날치기로 부결시키는 모습을 보고 본회의장에서 통곡했습니다.
2006시장 선거2008국회의원 경선2010다시 도전두 번 떨어지고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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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연달아 떨어졌어요

2006년 성남시장 선거와 2008년 국회의원 경선에서 모두 낙선했습니다. 이 책은 그다음 도전을 앞두고 쓰였어요.

요약 원문에서 이 대목
2006년 성남시장 선거와 2008년 국회의원 경선에서 연이어 낙선했습니다.

이 장의 숏츠

1장
준비 중

이 장의 본문으로 만든 숏츠가 여기 붙습니다. 아직 만들지 않았습니다 — 영상이 올라오면 제목과 함께 이 자리에 뜹니다.

「길 위의 삶으로 잉태된 소명」의 요약을 옮긴 영상입니다. 짧을수록 맥락이 잘리므로, 영상만 보고 판단하기 전에 위의 요약 원문을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이 장을 읽었다면, 할 수 있는 일

읽고 끝나지 않게 하려고 둡니다. 이 장이 말한 범위 안에서 뽑은 것이고, 그 밖의 주장은 넣지 않습니다.

  1. 01오늘

    시민이 낸 조례가 결국 어떻게 됐는지 본다

    47초 만에 부결된 시립병원 조례는 그 뒤 다시 발의되고 통과돼 병원으로 이어졌습니다. 조례부터 개원까지 17년을 업적 페이지에서 확인합니다.

    성남시의료원 →
  2. 02이번 주

    우리 동네 의회 회의를 한 번 들여다본다

    이 장에서 방향이 바뀐 계기는 시의회 본회의의 한 장면이었습니다. 내가 사는 시·군·구 의회 누리집에서 본회의 생중계나 회의록을 한 번 찾아봅니다.

다음 장부대변인으로서 성남을 위한 활동 일지 및 주요 활동

이 장이 누군가에게 필요하다면 링크를 건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