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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 169분

나의 대학시대

학원비를 받지 않은 김창구 원장, 압정을 뿌린 책상과 법대 장학생 합격, 광주의 진실, 판검사 대신 인권변호사의 길, 그리고 굽은 팔을 드러낸 반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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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로 공장을 벗어나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이야기예요. 저자가 삶을 포기하려 했던 대목이 나와요.

학원비낼 돈 없음원장선생님무료로 다녀라인생 최초의 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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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비를 받지 않은 원장선생님

학원비가 없어 그만두려던 저자에게 김창구 원장선생님은 무료로 다니라고 했어요. 저자의 동생까지요.

요약 원문에서 이 대목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학원비를 낼 수 없어 그만두려 했을 때, 김창구 원장선생님은 돈 걱정 말고 무료로 다니라며 주인공의 머리를 따뜻하게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첫 모의고사20만 등10월 모의고사1,500등 안팎법대 장학생1982년65만 명 가운데 20만 등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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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등에서 법대 장학생까지

첫 모의고사는 65만 명 가운데 20만 등이었어요. 공장을 그만두고 독서실에서 매달린 끝에 중앙대 법대에 장학생으로 들어갔대요.

요약 원문에서 이 대목
퇴근 후 답십리 삼영학원의 야간 종합반을 다녔으나 피로 때문에 버스에서 졸기 일쑤였고, 첫 모의고사에서 전국 육십오만 명 중 이십만 등에 머무는 충격적인 성적을 받았습니다.
1980년 공장폭도라 믿음1982년 대학진실을 봄부끄러움이 각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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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진실을 알고 부끄러웠어요

공장 시절 저자는 방송만 믿고 광주 시민을 폭도라 했대요. 대학에서 진실을 보고 깊은 죄책감을 느꼈다고 말해요.

요약 원문에서 이 대목
동료들을 통해 광주학살의 진실을 담은 사진집과 비디오를 접하게 되면서, 자신이 그동안 정권의 기만에 속아 무고한 희생자들을 모욕해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뼈저린 죄책감과 분노에 휩싸였습니다.
사법시험제28회검사시보안동, 석 달인권변호사성남 개업판사 임용이 가능한 성적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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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검사 대신 인권변호사

판사가 될 수 있는 성적이었지만, 저자는 판검사 대신 성남에서 노동·인권변호사로 개업하기로 했대요.

요약 원문에서 이 대목
사법연수원 성적이 판사로 임용되기에 충분한 상위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득권과 전관예우를 깨끗이 포기하고 성남에서 노동·인권변호사로 개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여름에도긴팔그날 오후반소매부끄러움을 부끄러워하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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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은 팔을 드러내고 걸어 나갔어요

굽은 팔이 부끄러워 여름에도 긴팔만 입던 저자는, 깊은 절망을 지나 처음으로 반소매를 입고 밖으로 나갔대요.

요약 원문에서 이 대목
부끄러움을 더 이상 부끄러워하지 않기로 결심한 그날 오후, 청년은 생애 처음으로 굽은 팔을 당당히 드러낸 반소매 옷을 입고 세상 밖으로 걸어 나갔습니다.

이 장의 숏츠

3장
준비 중

이 장의 본문으로 만든 숏츠가 여기 붙습니다. 아직 만들지 않았습니다 — 영상이 올라오면 제목과 함께 이 자리에 뜹니다.

「나의 대학시대」의 요약을 옮긴 영상입니다. 짧을수록 맥락이 잘리므로, 영상만 보고 판단하기 전에 위의 요약 원문을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이 장을 읽었다면, 할 수 있는 일

읽고 끝나지 않게 하려고 둡니다. 이 장이 말한 범위 안에서 뽑은 것이고, 그 밖의 주장은 넣지 않습니다.

  1. 01오늘

    힘들 때 전화할 곳을 저장해 둔다

    저자도 한때 삶을 포기하려 했습니다. 나나 주변 사람이 버티기 힘들 때 24시간 전화할 수 있는 번호를 저장해 두고, 지쳐 보이는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건넵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
  2. 02이번 주

    학비 걱정하는 학생에게 장학 제도를 알려 준다

    저자는 성적 장학 제도가 생긴 덕에 대학에 갈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 학비 때문에 진학을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면 받을 수 있는 장학금과 학자금 지원을 함께 찾아봅니다.

    한국장학재단 ↗
다음 장승자독식 체제를 넘는 민주주의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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