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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 87분

약자들에게 힘이 되어보겠다

법대 특별장학생이 된 뒤 판검사 대신 변호사가 되겠다는 일기, 광주의 진실을 본 충격, 그리고 0.34점 차 사법시험 낙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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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들어가 무엇을 보고, 어떤 약속을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예요.

판사·검사주위의 기대변호사약자의 빛스무 살 일기장의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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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검사 대신 변호사가 되겠다고 적었어요

주위에선 벌써 판검사 대접을 했지만, 저자는 공장에 남은 친구들을 떠올리며 약자를 돕는 변호사가 되겠다고 일기에 적었어요.

요약 원문에서 이 대목
대학 입학식을 앞둔 스무 살 무렵, 사법시험에 합격하더라도 판사나 검사 대신 변호사가 되어 힘없고 소외된 사람들을 돕고 어두운 그늘 속에서 신음하는 이들의 따뜻한 빛이 되겠다는 결심을 일기장에 새겼습니다.
혼자 공부한 흔적바이블비블아이언아이롱아일랜드이질랜드까닭소리를 들어 본 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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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을 '비블'로 읽었어요

책과 사전으로만 영어를 익혀서 단어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없었대요. 그래서 엉뚱하게 읽고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어요.

요약 원문에서 이 대목
혼자 책과 사전으로만 영어를 익히다 보니 단어의 소리를 직접 들을 기회가 없어 성경을 뜻하는 바이블을 비블로, 쇠를 뜻하는 아이언을 아이롱으로, 섬을 뜻하는 아일랜드를 이질랜드로 엉뚱하게 발음하는 등 남모를 수모를 겪기도 했습니다.
보도만 믿을 때폭도의 난동기록 영상을 본 뒤계엄군의 학살부끄러움과 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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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진실을 비디오로 봤어요

저자는 뉴스만 믿고 5·18을 폭도의 난동으로 알았어요. 친구 이영진이 보여 준 기록 영상을 보고 큰 충격과 부끄러움을 느꼈대요.

요약 원문에서 이 대목
그때까지만 해도 정부와 신문 방송의 왜곡된 보도만 믿고 오 일팔 광주 민주화 운동을 폭도들의 난동으로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과락 기준40점상법 점수39.66점총점은 넘었지만 한 과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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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점이 모자라 떨어졌어요

사법시험 2차에서 총점은 넉넉히 넘었지만, 상법이 과락 기준에 0.34점 모자라 떨어졌어요. 저자는 이 실패로 거만함을 버렸다고 말해요.

요약 원문에서 이 대목
총점은 합격선을 훌쩍 넘겼지만 상법 과목에서 과락 기준인 사십 점에 겨우 영 점 삼사 점이 모자란 삼십구 점 육육 점을 받아 떨어진 것이었습니다.

이 장의 숏츠

4장

빠른 성공이 파놓은 치명적인 함정

4장을 한 편으로 — 판검사 대신 변호사를 택하겠다는 법대 시절의 약속.

「약자들에게 힘이 되어보겠다」의 요약을 옮긴 영상입니다. 짧을수록 맥락이 잘리므로, 영상만 보고 판단하기 전에 위의 요약 원문을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이 장을 읽었다면, 할 수 있는 일

읽고 끝나지 않게 하려고 둡니다. 이 장이 말한 범위 안에서 뽑은 것이고, 그 밖의 주장은 넣지 않습니다.

  1. 01오늘

    최근 실패 하나에서 배운 것을 한 줄로 적는다

    저자는 0.34점 차 낙방을 거만함을 버린 계기로 적습니다. 나의 최근 실패 하나를 떠올려 무엇을 배웠는지 한 줄로 적어 봅니다.

  2. 02이번 주

    5·18 기록을 하나 직접 본다

    저자의 생각을 바꾼 것은 보도가 아니라 기록 영상이었습니다. 5·18 당시의 기록 하나를 직접 찾아 봅니다.

    5·18기념재단 ↗
다음 장나는 어려웠던 시절의 사람들을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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