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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행
연설·발언2026년 9월 19일

청년의 목소리를 끝까지 따라가겠습니다

대통령실 연설문 · 원글 보기 ↗

청년기본법에 따른 법정 기념일인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한 기념사입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에 올라온 전문을 그대로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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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한 연설이에요. “가장 잘 준비한 세대인데 결과가 뒤바뀌어 있다”는 이야기로 시작해서, 성남시장 때 본 예산 이야기와 지금 고민하는 것들을 이어서 말해요.

공부한 시간기다리는 시간둘 다 가장 길어요

01 / 07

가장 오래 공부했는데 가장 오래 기다려요

지금 청년은 제일 오래 공부한 세대인데 취업을 제일 오래 기다린대요. 결과가 뒤바뀌어 있다고 했어요.

원문에서 이 대목
가장 오래 공부한 세대인데 가장 오래 취업을 기다립니다.
예전지금들어갈 문이 줄었어요열심히 안 해서가 아니에요

02 / 07

개인 잘못이 아니래요

벌어지는 양극화에 더해, 요즘은 인공지능으로 산업이 재편되면서 새 세대의 기회가 줄고 있다고 했어요.

원문에서 이 대목
이는 결코 개인의 잘못이 아닙니다. 여러 이유들이 있겠죠. 지금까지 계속되어 온, 점점 확장되는 양극화. 또 최근에는 갑자기 인공지능으로 인한 산업구조 재편이 새로운 세대들의 기회를 줄여가고 있습니다.
아동돌봄청년비어 있음노인부양늘 뒤로 밀렸어요

03 / 07

예산을 보니 청년 자리가 비어 있었대요

성남시장 때 세대별 예산을 봤더니, 초중고까지는 예산이 있는데 청소년기를 지나면 거의 없더래요.

원문에서 이 대목
딱 청소년기를 지난 시기부터 예산이 거의 제로에 가까워요. 지원이 없습니다.
분기마다 네 번25만 원25만 원25만 원25만 원연 100만 원스물네 살에 딱 한 번

04 / 07

그래서 스물네 살에 한 번

‘청년 기본소득’이라는 이름으로 분기마다 25만 원씩, 한 해 100만 원을 스물네 살에 딱 한 번 주기로 했대요. 그때 논쟁이 많았다고 해요.

원문에서 이 대목
그때 당시에 제가 '청년 기본소득' 이라는 이름으로 딱 한 1년만이라도 분기 별로 25만 원씩 연간 100만 원, 딱 한 번 24세만.
견습 자리경력직부터첫 칸이 없어졌대요

05 / 07

견습을 안 뽑고 경력직만 뽑아요

예전에는 회사가 견습으로 뽑아 가르쳤는데 요즘은 초보를 아예 안 뽑는대요. 그래서 경력을 만들 기회조차 없다고 했어요.

원문에서 이 대목
요즘은 아예 견습이나 초보는 뽑지를 않습니다.
권한거리현장권한은 큰데 현장과는 멀대요

06 / 07

권한이 가장 큰 사람이 현장에서 가장 멀대요

정책을 정하는 사람들이 그 문제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다고, 스스로를 포함해 말했어요.

원문에서 이 대목
가장 큰 권한을 가지고 있는데 가장 문제와 현장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인 거죠.
기존 조직청년정책 전담만들까 고민 중이래요

07 / 07

전담 조직을 만들까 고민 중이래요

청년 문제를 한곳에서 맡을 조직을 따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다고 했어요. 아직 정해진 건 아니에요.

원문에서 이 대목
이 청년정책을 총괄 전담할 별도의 전담 조직을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그런 고민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 연설에서 정해진 것은 없어요. 전담 조직도 “고민하고 있다”까지고, 무엇을 언제 어떻게 하겠다는 말은 나오지 않아요. 본인도 방법이 마땅하지 않다고 했어요.

원문에서 이 대목
저도 뭘 해야 되는 건 분명한데 대체 어떻게 해야되는 거냐, 구체적인 방법이 뭐냐, 구체적인 과정은 어떤 것이어야 되느냐, 이게 마땅하지가 않아요.

이 글에 나오는 말

양극화
잘사는 쪽과 못사는 쪽의 격차가 벌어져 가운데가 얇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산업구조 재편
어떤 산업이 저물고 다른 산업이 커지면서 일자리의 종류와 수가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청년 기본소득
성남시가 시행한 청년 지원 제도를 원문이 부르는 이름입니다. 나이가 된 청년에게 소득을 따지지 않고 일정액을 주는 방식입니다.
견습
일을 배우며 익히는 자리입니다. 뽑아서 가르친 뒤 정식 직원으로 쓰는 방식이었습니다.
경력직
그 일을 이미 해 본 사람을 뽑는 채용입니다. 처음 일을 시작하는 사람은 지원할 수 없습니다.
국무회의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모여 정부의 주요 정책을 정하는 회의입니다.

쉬운 말로 옮긴 것입니다. 옮기는 과정에서 결이 달라질 수 있으니, 이 말을 두고 이야기할 때는 원문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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