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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행
책2017년 2월 · 책 수록

이재명은 정리한다

『이재명의 굽은 팔』 (2017) · 공부모임 '해와 달'

2017년 2월에 나온 『이재명의 굽은 팔』에 실린 공부 노트입니다. 성남시장이던 저자가 공부모임 '해와 달'에서 정책을 공부하며 남긴 기록이고, 책은 서해성 씨가 대표 집필했습니다. 노트를 쓴 날짜는 원문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문화예술 수업을 듣고 예술과 도시 정책을 두고 남긴 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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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멀었던 삶을 돌아보고, 예술을 품은 행정으로 도시를 바꾸겠다고 말하는 노트예요.

01 / 03

듣지 않은 〈운명〉 테이프

공장 시절 좋아하던 여공에게 주려고 베토벤 테이프를 들고 다녔지만 제대로 들어 본 적은 없었대요.

원문에서 이 대목
정작 〈운명〉을 새겨 들은 적은 없었다.

02 / 03

버려진 공장이 예술이 될 수 있어요

버려진 공장을 쓴 독일의 예술 사례를 듣고, 자신이 다니던 공장들을 처음으로 예술과 이어 떠올렸대요.

원문에서 이 대목
버려진 공장을 이용한 엠셔 쿤스트 설명을 들으면서 나는 내가 다니던 공장들이 겹쳐 떠올랐다.

03 / 03

문화와 예술은 밥이래요

그림이나 악기를 배우기보다 심미안을 품은 정책으로 도시를 바꾸는 길을 가겠다고 해요.

원문에서 이 대목
문화와 예술은 개인과 집단의 창조이고 자존이고 밥이다.

이 글에 나오는 말

엠셔 쿤스트
Emscherkunst. 독일 루르 지역 엠셔강 일대의 옛 산업 시설을 무대로 열린 공공미술 전시입니다.
심미안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눈입니다.

쉬운 말로 옮긴 것입니다. 옮기는 과정에서 결이 달라질 수 있으니, 이 말을 두고 이야기할 때는 원문을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 실린 내용이 사실과 다릅니까? 정정·반론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근거를 보고 고치고, 고치지 않기로 하면 왜 그런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