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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적

성남시 모라토리엄

못 갚겠다고 먼저 말한 뒤, 3년 6개월 만에 갚았다

2010년 7월 성남시는 전임 시정이 남긴 빚을 갚기 어렵다며 모라토리엄을 선언했다. 판교테크노밸리를 지으라고 마련한 회계에서 5,400억 원이 다른 사업에 쓰여 있었다. 성남시는 3년 6개월 만에 7,285억 원을 모두 정리했고, 2018년 1월에는 일반회계 채무까지 갚았다.

쉬운 설명 · 큰 그림으로 읽기

성남시가 빚을 물려받았어요. 시장이 '지금은 못 갚는다'고 먼저 말했어요. 여섯 장면으로 볼게요.

물려받은 빚7,285억장부에 제대로 적혀 있지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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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사람이 쓴 빚이 남아 있었어요

새 시장이 왔더니 갚아야 할 돈이 7천억 원이 넘게 있었어요. 장부에 제대로 적혀 있지도 않았어요.

7,285억 원
판교지으라고모아 둔 돈시청 건물길 넓히기5,400억나중에 채워 넣어야 하는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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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주머니 돈을 꺼내 쓴 거였어요

판교에 새 동네를 지으라고 따로 모아 둔 돈이 있었어요. 그 돈으로 시청 건물을 짓고 길을 넓혔어요. 나중에 채워 넣어야 하는 돈이었죠.

5,400억 원
지금은 못 갚아요미뤄 주세요2010년 7월 · 모라토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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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갚는다고 먼저 말했어요

숨기지 않고 '지금은 못 갚으니 미뤄 달라'고 했어요. 이걸 어려운 말로 모라토리엄이라고 해요.

2010년 7월
갚아야 할 돈이 줄어드는 동안201020133년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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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띠를 졸라맸어요

당장 급하지 않은 일은 뒤로 미루고 예산을 깎았어요. 그렇게 모은 돈으로 조금씩 갚아 나갔어요.

3년 6개월
7,285억 정리2014년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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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갚았다고 알렸어요

2014년 1월, 미뤄 뒀던 7,285억 원을 모두 정리했다고 밝혔어요.

2014년 1월 27일
일반회계 빚190억0다만 이만큼은 남았어요9억나라 돈으로 자동으로 갚아지는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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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뒤엔 빚이 거의 0이 됐어요

2018년 1월에는 일반회계 빚 190억 원까지 갚았어요. 나라 돈으로 자동으로 갚아지는 9억 원만 남았어요.

2018년 1월 29일

'빚 0'이라는 말은 범위를 정해 놓고 하는 말이에요. 2014년에 정리한 7,285억 원과 2018년의 '채무 제로'는 서로 다른 셈이에요. 그리고 9억 원은 남아 있었어요.

짧게 보기

이 업적을 1분 안에 전하는 영상입니다. 영상에서 말한 내용의 근거도 함께 있습니다.

7,285억을 3년 6개월에 갚은 방법

흔히 인용되는 5,400억은 전체가 아니라 7,285억의 한 조각입니다. 무엇을 선언했고 무엇을 갚았는지 근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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